곡 이야기
도서실처럼 조용한 곳에서 풀려가는 짝사랑의 두근거림을, 숨결이 느껴지는 가까운 거리의 보컬로 그린 러브송. 후렴의 결정적 한마디 '너에게 닿지 않는 거리가 가장 뜨거워'가, 닿을 수 없는 순간의 뜨거움을 살며시 찌릅니다. 투명감 있는 멜로디와 다정한 비트로, 몇 번이고 페이지를 넘기고 싶어지는 한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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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일본어)
ページのすみで息をする
君の足音が近い
同じ棚の同じ背表紙
指先がふれそう
目を上げたら
ばれてしまう
笑い声だけで
胸が跳ねる
言えないままの名前
しおりにしまって
ほんとは今すぐ
近づきたい
でもまだ
この恋は透明
しおりに隠した鼓動
君の近くで跳ねる
君に触れない距離がいちばん熱い
しおりに隠した鼓動
今日も秘密のまま
好きになるほど優しくなる
窓の雨だれを数えて
落ち着いたふりをする
あなたがふっと笑った
それだけで春になる
通知が一度だけ
震えて止まる
君じゃないとわかっても
期待してしまう
背伸びしないで
君の隣へ
呼吸のリズムで
歩幅を合わせたい
小さな勇気を
手のひらに集めて
しおりに隠した鼓動
君の近くで跳ねる
君に触れない距離がいちばん熱い
しおりに隠した鼓動
今日も秘密のまま
いつかは君に渡す
書きかけの一行
消さないままで
好きの文字だけ
心に灯す
逃げないで
笑ってみる
しおりに隠した鼓動
君の近くで跳ねる
君に触れない距離がいちばん熱い
言葉はまだ小さくて
でももう隠さない
好きって言う前に震えそう
しおりを閉じて笑う
peeji no sumi de iki wo suru
kimi no ashioto ga chikai
onaji tana no onaji sebyoushi
yubisaki ga furesou
me wo agetara
barete shimau
waraigoe dake de
mune ga haneru
ienai mama no namae
shiori ni shimatte
honto wa imasugu
chikazukitai
demo mada
kono koi wa toumei
shiori ni kakushita kodou
kimi no chikaku de haneru
kimi ni furenai kyori ga ichiban atsui
shiori ni kakushita kodou
kyou mo himitsu no mama
suki ni naru hodo yasashiku naru
mado no amadare wo kazoete
ochitsuita furi wo suru
anata ga futto waratta
sore dake de haru ni naru
tsuuchi ga ichido dake
furuete tomaru
kimi ja nai to wakatte mo
kitai shite shimau
senobi shinai de
kimi no tonari e
kokyuu no rizumu de
hohaba wo awasetai
chiisana yuuki wo
tenohira ni atsumete
shiori ni kakushita kodou
kimi no chikaku de haneru
kimi ni furenai kyori ga ichiban atsui
shiori ni kakushita kodou
kyou mo himitsu no mama
itsuka wa kimi ni watasu
kakikake no ichigyou
kesanai mama de
suki no moji dake
kokoro ni tomosu
nigenai de
waratte miru
shiori ni kakushita kodou
kimi no chikaku de haneru
kimi ni furenai kyori ga ichiban atsui
kotoba wa mada chiisakute
demo mou kakusanai
suki tte iu mae ni furuesou
shiori wo tojite warau
번역 가사
페이지 구석에서 숨을 쉬어
너의 발소리가 가까워
같은 책장의 같은 책등
손끝이 닿을 것 같아
눈을 들면
들켜 버려
웃음소리만으로
가슴이 뛰어
말 못 한 채의 이름
책갈피에 넣어 두고
사실은 지금 당장
다가가고 싶어
하지만 아직
이 사랑은 투명해
책갈피에 숨긴 고동
네 곁에서 뛰어
너에게 닿지 않는 거리가 가장 뜨거워
책갈피에 숨긴 고동
오늘도 비밀인 채
좋아할수록 다정해져
창의 빗방울을 세며
진정한 척을 해
네가 문득 웃었어
그것만으로 봄이 와
알림이 한 번만
떨리고 멈춰
네가 아닌 걸 알면서도
기대해 버려
발돋움하지 않고
네 곁으로
호흡의 리듬으로
보폭을 맞추고 싶어
작은 용기를
손바닥에 모아
책갈피에 숨긴 고동
네 곁에서 뛰어
너에게 닿지 않는 거리가 가장 뜨거워
책갈피에 숨긴 고동
오늘도 비밀인 채
언젠가는 너에게 건넬게
쓰다 만 한 줄
지우지 않은 채로
좋아한다는 글자만
마음에 밝혀
도망치지 않고
웃어 봐
책갈피에 숨긴 고동
네 곁에서 뛰어
너에게 닿지 않는 거리가 가장 뜨거워
말은 아직 작아서
하지만 더는 감추지 않아
좋아한다고 말하기 전에 떨릴 것 같아
책갈피를 덮고 웃어